강원특별자치도가 내년 6월 출범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현지에서 ‘대전환의 강원특별자치도시대-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준비와 과제 모색’을 주제로 한 전국 첫 심포지엄이 지난달 29일 제주 오리엔탈 호텔 일출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제주 현지 심포지엄은 강원도민일보사와 강원연구원, 한라일보가 주최·주관, 강원도와 강원도의회가 후원했습니다.
 

한편, 같은날 강원도의회는 심포지엄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과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이기찬·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 김대진·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등 양 도의회 의장단과 심영곤 운영위원장, 한창수 기획행정위원장, 김길수 기획행정부위원장, 류인출 민주당 원내대표, 최승순·최재민·김희철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의회의 소통·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양 도의회 의장단이 만난 것은 이날이 처음으로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강원·제주특별자치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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