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시장 주재 추진계획 보고회

삼척시가 민선8기 100대 공약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추진 및 실행 검토에 들어갔다. 시는 4일 시청에서 박상수(사진) 삼척시장 주재로 ‘민선8기 7개 분야 100개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액화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조성과 대기업 연계 수소 밸류 체인 구축, 에너지관광 복합단지(RE100 뉴딜타운) 조성 등 경제관련 분야 7개 사업을 비롯해 △폐광지역 내국인 면세점 유치, 삼척관광문화재단 설립 등 문화관광 분야 13개 사업 △어르신 노후지원, 장애인 생활안정 강화 등 교육·복지 분야 45개 사업 등에 대한 연차별 추진계획과 재원확보 방안 등 세부 실행계획이 논의됐다.

또 △후진·광진·초곡 등 어촌뉴딜사업과 삼척 수산물유통복합센터 건립, 귀농·귀촌 정착 등 농산어촌 분야 10개 사업 △삼척~제천 동석고속도로 미개통 구간 양방향 동시착공, KTX 삼척연장, 삼척~동해항 구간 화물차 전용도로 개설 등 교통망 조성 분야 14개 사업 등 주거복지 및 안전도시 강화 분야 7개 사업 등도 함께 논의됐다. 이어 현장 시장실 및 삼척시민행복위원회 운영, 명예시장제 운영 등 소통행정 분야 4개 사업 등에 대한 실행방안도 강구됐다. 구정민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