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신승태·이우진 금1·은2 획득

▲ 강원도체육회 세팍타크로팀 신승태·이우진·김영만(사진 왼쪽부터)이 지난달 31일 ‘2022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강원도체육회 세팍타크로팀 신승태·이우진·김영만(사진 왼쪽부터)이 지난달 31일 ‘2022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강원도체육회 세팍타크로팀 김영만·신승태·이우진이 3년 만에 열린 ‘2022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The 35th Kings Cup 2022)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한 후 귀국했다. 김영만은 최근 태국 방콕 패션아일랜드에서 막을 내린 남자 쿼드이벤트(4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남자 레구이벤트(3인조)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영만은 신승태, 이우진과 함께 출전한 팀이벤트(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원도체육회 선수들은 분위기를 이어 오는 17일 충청북도 보은에서 열리는 전국남녀종별세팍타크로대회에 출전한다. 이는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위한 시험무대다.

박광수 강원도체육회 세팍타크로 감독은 “팀 창단 이후 첫 전국체전 출전”이라며 “전국체전 우승을 위해 이번 종별대회에서 경기력 점검을 마치고 이어 오는 9월에 있을 태국 전지훈련에서는 기량을 최대로 끌어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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