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막히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춘천,원주,철원 등 영서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5일 춘천시청광장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숨막히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춘천,원주,철원 등 영서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5일 춘천시청광장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 전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6일 오전 11시를 기해 평창군평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일부터 발표된 원주·횡성·강원북부 산지 등 5곳에 이어 이날 평창군까지 포함해 이달들어 6일간 모두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유지중이다.

앞서 4일부터는 춘천·홍천과 동해안 6곳 등 총 10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돼 유지되고 있다.

강원도 18개 시군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것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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