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강원 홍천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입구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사흘째 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주류운반 차량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공장과 집회 장소를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 4일 강원 홍천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입구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사흘째 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주류운반 차량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공장과 집회 장소를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홍천 하이트맥주 강원공장 정화조에서 직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3분쯤 홍천 하이트맥주 강원공장에서 40대 직원 A씨가 정화조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화조에 빠져 있는 A씨를 동료 직원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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