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9월 중순까지 버스·택시승강장,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지진해일 옥외대피소 등 다중이용시설 234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다.

사물주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구체적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시설물에도 적용 ‘도로명+사물번호+사물이름’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설치하는 사물주소판은 가로 220㎜×세로 330㎜ 규격이며 한글과 로마자 도로명이 병행 표기된다.

박주석 jooseok@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