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가입자가 1000명에 육박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8월 5일 기준 춘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가입자는 990명이다. 춘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 일생생활 속 자전거 타기 문화 장착을 위한 사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인 두바퀴로가는 세상이 주관해 시행하고 있다. 춘천시민이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 앱을 설치하고 출·퇴근 시간대에 이를 실행 후 자전거를 타면 된다. 한 달 기준 목표는 자전거 이용 출·퇴근 8회 이상 및 100포인트 이상이다. 지난 7월 목표달성자는 126명으로 이들에게는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목표달성자 중 상위 10명에게는 춘천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급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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