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춘천시의회가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의회 연구회를 구성, 2025년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구성된 연구회는 향토문화탐방연구회, 춘천자치의정연구회,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발굴 연구회다.

김용갑 의원이 회장을 맡은 향토문화탐방연구회는 이희자, 이선영, 유환규, 유홍규, 김보건, 정경옥 의원이 활동하며 각 지역의 문화탐방을 통해 춘천에 맞는 관광 자원을 발굴하는 게 목표다. 춘천자치의정연구회는 정재예, 권희영, 권주상, 김지숙, 박남수, 나유경, 윤민섭 의원이 소속돼 있으며 신성열 의원이 회장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춘천시의회의 입법·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발굴 연구회는 박제철 의원이 회장이며 김영배, 배숙경, 남숙희, 박노일, 지승민 의원이 활동한다.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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