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9일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김진용, 산업위원장 김용남) 별로 아동보육과와 관광과, 교통과, 산림과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진용 의원은 “강릉시가 공립어린이집 전환에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는 만큼 전환 방법 등 사전 교육 및 계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숙 의원은 “통일공원 일원 종합관광개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데 설계단계에서 철저히 검토해 예산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배용주 의원은 “주민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부지 매입 등의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익순 의원은 “지적재조사 사업의 국비 지원이 2030년까지인데, 진행률이 미미한 만큼 인력확충을 통해 국비 지원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권순민 의원은 “시내권 등산로 정비가 제대로 안돼 시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보수공사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우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