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선출된 박윤용 민주당 25선거구 지구당 대표(사진 가운데)와 그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뉴욕 한인회장과 뉴욕주 상·하원 의원 등 지역사회 리더들.
▲ 최근 선출된 박윤용 민주당 25선거구 지구당 대표(사진 가운데)와 그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뉴욕 한인회장과 뉴욕주 상·하원 의원 등 지역사회 리더들.

30년간 미 민주당 재무위원으로 일해 온 박윤용(71·삼척)씨가 최근 민주당 25선거구 지구당대표(District Leader)로 선출됐다. 판사후보 추천위원회(Judical Committee)위원으로도 뽑혔다.

그의 지구당 출마를 적극 권유해 온 존 리우 주 상원의원과 25선거구의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은 “30년간 한인사회 뒤에서 헌신해 온 숨은 일꾼인 박 대표가 이제 선출직 정치인으로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미 유력 정치인들과 뉴욕한인회장, 한인권익신장 위원장 등의 축하자리도 마련됐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 목소리를 경청해 성실히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 하원 25선거구 지구당의 한 지역을 맡아 정책 및 후보선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뉴욕/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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