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해양경찰서 직원 50여명이 최근 해경서 내에서 강원혈액원의 헌혈차 1대를 지원받아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동해해양경찰서 직원 50여명이 최근 해경서 내에서 강원혈액원의 헌혈차 1대를 지원받아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해해경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어려워진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직원 50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하는 등 생명 나눔 실천을 하고 있어 화제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최근 해경서 내에서 강원혈액원의 헌혈차 1대를 지원받아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50여명의 동해해경 직원과 의무경찰이 자발적으로 동참, 헌혈버스 사전 소독, 개인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 동해해양경찰서 직원 50여명이 최근 해경서 내에서 강원혈액원의 헌혈차 1대를 지원받아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동해해양경찰서 직원 50여명이 최근 해경서 내에서 강원혈액원의 헌혈차 1대를 지원받아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해해경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지난해 8월에도 60여명의 직원이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해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동해해경은 지난 6월에도 직원 40명이 10회이상 헌혈에 참여해 강원혈액원으로부터 적십자헌혈유공장 금장과 은장을 수여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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