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신협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영월신협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월신협(이사장 박대학)이 최근 영월읍 주공1차아파트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월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신협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내달 30일까지 2개월간 매주 화·수·목 3회에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리는 영어교실에는 원어민 강사가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회화수업을 진행한다.

또 생활영어 교육을 비롯해 게임과 역할극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면서 자연스레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영어 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다질 수 있도록 무상으로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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