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선원 임금체불 예방과 해소, 생계안정 지원을 위한 특별근로감독에 나섰다.

10일 동해해수청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원에 대한 임금 상습체불 업체와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임금체불 문제를 해소하는 등 선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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