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우수기업 탐방 등 협력사업 추진

▲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11일 강원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출향청년의 지역안착과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11일 강원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출향청년의 지역안착과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강원학사생들의 지역기업 인식개선과 취업지원을 위해 ‘출향청년의 지역안착과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강원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노범식 강원TP 원장직무대행과 손인주 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향후 출향청년의 지역귀환과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우수기업 탐방을 위한 참여기업, 출향청년 모집 △강원지역 우수기업 취업연계를 위한 협력 △산업부 주최 희망이음 경진대회 참여를 위한 협력 △각종 협력사업 운영을 활용한 양자간 다양한 매체 홍보 △사업추진 후 우수사례 도출 및 성과확산 △우수인재 지역기업 취업지원을 위한 양 기관간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이달부터 지역기업 인식개선과 인지도 제고를 위한 강원권 우수기업 탐방,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과 출향청년 취업연계를 위한 강원 일자리박람회(9월) 행사에 우수한 강원학사생들의 참여를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류협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노범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함께 ‘강원권 출향청년 지역귀환’을 위해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해 지역기업의 지속가능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꾸준히 상호교류하며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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