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4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도내에서는 43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61만3055명으로 늘었다. 원주에서만 919명이 확진됐고 춘천, 강릉이 700명대를 기록했다. 동해, 속초, 삼척, 홍천, 철원, 화천도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의 가동률은 56%를 기록, 지난 10일 36%보다 하루새 약 20%p 상승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9%, 중등중 환자 병상 가동률은 35%로 나타났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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