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되는 강원도의회는 지난 7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첫 방문했습니다.
 

강원·제주특별자치도 동반성장을 위해 강원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자매결연을 체결하기로 했는데요.
 

도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을 개선하는 제도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두 도의회 의장의 만남과 함께 강원도민일보 주관 제주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특별자치도라는 공통분모를 토대로 자치 발전 전범을 완성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특별자치도를 시행하고 있는 제주도의 성과와 과제는, 강원도의 입장에선 소홀히 할 수 없는 경험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약간의 갈등이나 대립해결과 정부 관심 및 지원을 이끌어내기 방향 등 제주와 달리 18개 시·군이 그대로 존재하는 강원도의 입장에서는 준비 과정에서 새겨야 할 부분입니다.

원이 기자가 전하는 강원 메타버스 뉴스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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