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사태 속 의료진의 모습을 모자이크 기법으로 합성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코로나19 사태 속 의료진의 모습을 모자이크 기법으로 합성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운데 6일째 10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11만960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12만4592명)보다 4989명 줄었지만 1주 전인 7일(10만5468명) 대비 1만4135명 늘었다.

사망자는 57명 늘어 누적 2만562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12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2만9229명, 서울 1만9596명, 경남 7715명, 부산 7008명, 경북 6458명, 인천 6071명, 대구 5636명, 충남 5599명, 전북 5103명, 전남 5026명, 광주 4486명, 충북 4299명, 대전 4112명, 강원 3463명, 울산 2813명, 제주 1913명, 세종 1049명이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만5262명→14만9866명→15만1748명→13만7204명→12만8714명→12만4592명→11만9603명으로, 일평균 12만3855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3463명이 발생했다.

전날 집계치(3987명)보다 524명 줄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었고 누적 확진자는 62만504명이 됐다.

시군별로는 춘천 527명, 원주 840명, 강릉 555명, 동해 201명, 태백 80명, 속초 203명, 삼척 146명, 홍천 161명, 횡성 77명, 영월 81명, 평창 71명, 정선 52명, 철원 125명, 화천 87명, 양구 52명, 인제 88명, 고성 44명, 양양 73명이다.

도내 병상가동률은 48.4%,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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