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보건소 선별검사소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춘천보건소 선별검사소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재유행에 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5만979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1만6030명)보다 5만6240명 감소해 절반 수준이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7일(5만3477명)의 1.12배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5942명, 서울 8246명, 경남 3936명, 경북 3584명, 인천 2961명, 대구 2873명, 충남 2815명, 광주 2700명, 전남 2470명, 강원 2369명, 대전 2263명, 전북 2245명, 충북 2242명, 울산 1595명, 부산 1562명, 제주 1465명, 세종 522명이다.

지난 8일부터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5262명→14만9866명→15만1748명→13만7204명→12만8714명→12만4592명→11만9603명으로, 하루 평균 12만1836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2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236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3463명)보다 1094명 감소했고 1주 전인 지난 7일 동시간대 집계치(2509명)보다 140명 줄었다.

시군별로는 춘천 556명, 원주 511명, 강릉 334명, 동해 55명, 태백 33명, 속초 183명, 삼척 81명, 홍천 119명, 횡성 54명, 영월 61명, 평창 23명, 정선 35명, 철원 59명, 화천 62명, 양구 42명, 인제 83명, 고성 48명, 양양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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