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비
웨이트 트레이닝·심리교육 등

강원스포츠과학센터가 ‘2024 강원도 청소년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실시한 스포츠밀착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원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박규민)는 최근 평창 강원학생선수촌에서 기존 밀착지원 대상자인 김민지(태백 철암고)와 김재윤, 황태령(이상 태백 황지중) 등 태백 바이애슬론팀과 평창 크로스컨트리팀 선수들까지 스포츠밀착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스포츠밀착지원 활동은 다가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을 대비,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해 실시 됐고 서킷트레이닝, 웨이트트레이닝, 소도구트레이닝에 더해 심리교육과 스포츠과학교실 등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왔다. 이번 활동을 지원받은 한경희 태백 바이애슬론 감독은 “이런 지원을 처음 받아봤는데 선수들이 새롭고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심리교육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스스로 멘탈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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