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쿠알라룸푸르대회 출전

한국 장애인볼링 간판 박선옥과 함종훈(이상 도장애인볼링협회)이 ‘제24회 하계 데플림픽(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선옥은 최근 경기 화성에서 열린 이번 대회 볼링 여자부에 출전해 4일간 32게임을 치러 평균점수 197.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남자부에 출전한 함종훈은 평균점수 197.8점을 기록, 안성조(경기도장애인체육회·200.8점)에 이어 2위에 올라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지난 5월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막을 내린 ‘제24회 하계 데플림픽’에서 볼링 종목은 제외돼 오는 10월 20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볼링 종목이 별도 개최된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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