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부┃대구블랙나이츠 이준욱

“‘원바디 원팀’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다음 대회, 그다음 대회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2022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 저학년부 우승을 이끈 이준욱(사진) 대구블랙나이츠 감독은 대회 첫 출전, 첫 우승을 기록한 신흥 강호다. 이 감독은 결승전 소감으로 “경기에 많이 나간 선수도 있고 못 나간 선수도 있는데 저학년 선수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다 같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런 값진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해 뒤에서 물심양면 애써주고 매니저 역할을 해준 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우승의 공로를 부모님들에게 돌렸다. 끝으로 김 감독은 “내가 항상 강조하는 말인 ‘원바디 원팀’ 정신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다음 대회, 그다음 대회까지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향후 목표를 밝혔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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