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 영상 촬영
이희명·오금자씨 유튜브서 공개

▲ 강원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 ‘감자 찾아 삼만리’ 영상 촬영 모습.
▲ 강원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 ‘감자 찾아 삼만리’ 영상 촬영 모습.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준 ‘제1회 강원도경로당실버트롯 경연대회’ 참가 어르신들의 근황이 온라인으로 소개된다.

강원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최근 강릉 옥천경로당과 포남동 소리향기터를 방문 ‘감자 찾아 삼만리’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강원도연합회와 강원도민일보 공동 주최로 진행한 해당 대회 최고령 본선 진출자로 눈길을 끌었던 이희명(82) 어르신은 리라벨과 트롬본, 베이스 색소폰을 연주하며 숨겨진 실력을 보여줬다. 젊은 시절 군악대 활동을 했던 이 어르신은 지역 내 한마음 음악단과 문화관광 해설사 교육봉사단 활동을 하는 근황도 소개했다. 같은 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오금자(69) 어르신은 민요부터 한국무용, 난타 연주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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