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이 있는 장학재단’(이사장 정윤택)은 최근 재단창립 8주년을 맞아 태백시 황지고와 장성여고 학생 17명에게 장학금 850만원을 전달했다.
▲ ‘정이 있는 장학재단’(이사장 정윤택)은 최근 재단창립 8주년을 맞아 태백시 황지고와 장성여고 학생 17명에게 장학금 850만원을 전달했다.

‘정이 있는 장학재단’은 최근 재단창립 8주년을 맞아 태백시 황지고와 장성여고 학생 17명에게 장학금 85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에 소재한 ‘정이 있는 장학재단’은 지난 2014년에 설립한 뒤 2015년 28명의 첫 장학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 선발한 73명을 포함해 462명(태백 25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바 있다.

특히 태백지역에서는 지난 상반기에도 황지고 8명, 장성여고 9명 등 17명에게 8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과 별도로 장학생 전원에게 특별 장학금 10만원과 마스크 100장을 각각 지급해 장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학업에 매진하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장학생으로 고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재단 후원사들과 협동해 아르바이트와 인턴 근무의 기회를 적극 제공함으로써 장학생 출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정윤택 이사장은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장학생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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