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대학부 쿼드경기에서 우승한 송호대 세팍타크로팀(사진 왼쪽부터 조경식 송호대 세팍타크로 지도자, 김채은·임도연·김미선·김세하·김예지·권세은·김주용 송호대 세팍타크로 지도교수)
▲ 여자대학부 쿼드경기에서 우승한 송호대 세팍타크로팀(사진 왼쪽부터 조경식 송호대 세팍타크로 지도자, 김채은·임도연·김미선·김세하·김예지·권세은·김주용 송호대 세팍타크로 지도교수)

송호대가 제23회 전국남여종별세팍타크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송호대는 지난 21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이튿날(18일) 여자대학부 쿼드경기 준결승에서 대구한의대를 2-0(21-3, 21-7)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뒤 기세를 이어 충북보건과학대까지 2-0(21-9, 21-17) 완승해 우승을 차지했다.

송호대는 대회 마지막 날 풀리그 방식으로 열린 레구경기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횡성여고는 이번 대회 여자고등부 쿼드경기와 레구경기 4강에서 각각 서울 창문여고(0-2)와 부산체고(1-2)에 패배해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고 이 대회 남자일반부 쿼드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원도체육회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레구경기 결승전에서 고양시청에 0-2 패배해 총 은메달 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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