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지방도 확·포장 등 논의

▲ 신영재 홍천군수는 최근 홍천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주민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 신영재 홍천군수는 최근 홍천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주민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신영재 홍천군수가 소통·신속한 행정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홍천 10개 읍·면 지역을 방문,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주민간담회에서는 남면 지방도 494호선 확·포장 공사를 비롯해 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방안, 서면 팔봉산 관광지 활성화 방안 등 지역 발전을 위한 100여건의 건의사항·지역현안사안이 논의됐다. 특히 공통적으로 제안된 어르신 복지 향상 지원, 마을안길 도로 포장, 하천 정비 공사 등 신속히 해결 가능한 건의사항들은 즉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들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각 지역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신영재 군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방하며 생생한 지역의 현안사안들을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통·신속한 행정을 위해 주민들과 자주 만나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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