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동산면 원창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시는 지난해 1월 실시계획을 수립, 5억 3000만원을 들여 동산면 원창리 새술막길 일원의 동산면 원창1지구 총 1099필지, 140만 5850㎡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지난 22일 끝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때 최초로 작성된 기존의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는 게 골자다.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에 맞게 조사하고 측량해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통일했다는 점이 장점이다. 장필상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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