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서 물품·음식 등 나눔 손길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내 따뜻한 온 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석중)는 최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좋은 이웃들 소외계층 발굴의 날 캠페인 일환으로 지역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정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협은 상남면사무소, 인제기초푸드뱅크와 연계해 저소득가정 30가구를 발굴해 생필품과 위생용품, 간식류 등 5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인제군가족센터(센터장 정국현)와 한국전력공사 인제지사(지사장 백기웅)는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선물 구입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새마을지도자인제읍협의회(회장 남진우)와 인제읍새마을부녀회(회장 장희주)는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140여 가구에 불고기를, 인제군 다사랑봉사회(회장 남분자)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 70가구에 직접 빚은 송편과 다과를, 인제군 남면생활안전협의회(대표 신성철)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각 11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인제군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회장 한만석)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20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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