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상승=일러스트/한규빛 기자
▲ 코스피 상승=일러스트/한규빛 기자

삼성전자가 4% 급등하면서 국내 주식시장 반등을 이끌고 있다.

지난 8일 52주 신저가를 찍었던 삼성전자는 13일 오후 1시30분 현재 4.5% 급등한 5만8100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4% 이상의 상승폭을 보이는 것은 지난 7월 15일 이후 거의 2개월여 만이다. 올해 들어서도 이날을 포함해 단 3거래일 밖에 되지 않는다.

앞서 지난 8일 삼성전자는 5만56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지만 추석 연휴 이후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급등에 힘입어 같은 시간 코스피는 2.63% 오른 2446.06에, 코스닥 지수 2.34% 오른 795.99로 상승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