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해 동해선 전철 2024년 개통
동해~강릉간 KTX 고속화 2026년 착공

▲ 포항~동해간 동해선 철도가 전철화 돼 오는 2024년 개통되고, 동해~강릉간 KTX에 대한 고속화 공사가 오는 2026년 착공될 예정이어서 동해안권 여객·화물 수송 등 교통지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사진은 영동선 삼척~옥계구간 철도 ‘대안노선도’로, 최종 철도노선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이 노선은 유동적이다.
▲ 포항~동해간 동해선 철도가 전철화 돼 오는 2024년 개통되고, 동해~강릉간 KTX에 대한 고속화 공사가 오는 2026년 착공될 예정이어서 동해안권 여객·화물 수송 등 교통지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사진은 영동선 삼척~옥계구간 철도 ‘대안노선도’로, 최종 철도노선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이 노선은 유동적이다.

현재 공사중에 있는 포항~동해간 동해선 철도가 전철화 돼 오는 2024년 개통되고, 동해~강릉간 KTX에 대한 고속화 공사도 오는 2026년 착공될 예정이어서 동해안권 교통지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20일 동해시와 국토부·국가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동해선 포항~동해간 178.7km 구간은 1조760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난 1996년부터 사업이 진행돼 현재 포항~삼척 구간의 공정율이 91%를 보이고 있다.

현재 20%정도 사업이 진척된 포항~동해간 전철화 건설공사는 용지매수 일정이 늦어져 실 공정이 지연되고 사업기간이 연장되는 등 당초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이달중 철도사업 실시계획이 변경됐다.

▲ 포항~동해간 동해선 철도가 전철화 돼 오는 2024년 개통되고, 동해~강릉간 KTX에 대한 고속화 공사가 오는 2026년 착공될 예정이어서 동해안권 여객·화물 수송 등 교통지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사진은 영동선 강릉~동해 구간 동해시 평릉동 지역 철도 모습으로, KTX와 일반열차가 병행해 운행되고 있는  이 구간도 고속화 된다.
▲ 포항~동해간 동해선 철도가 전철화 돼 오는 2024년 개통되고, 동해~강릉간 KTX에 대한 고속화 공사가 오는 2026년 착공될 예정이어서 동해안권 여객·화물 수송 등 교통지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사진은 영동선 강릉~동해 구간 동해시 평릉동 지역 철도 모습으로, KTX와 일반열차가 병행해 운행되고 있는 이 구간도 고속화 된다.

국토부는 오는 2023년 1월중 용지매수를 완료하고 변전공사와 건물신축 등의 공정을 진행해 2024년 4월 포항~삼척~동해 구간의 전철화 건설공사를 준공, 같은해 5월~12월중 종합시험운행 이후 개통할 계획이다.

1조2744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동해선 동해~강릉 KTX 고속화 건설공사는 9월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 포항~동해간 동해선 철도가 전철화 돼 오는 2024년 개통되고, 동해~강릉간 KTX에 대한 고속화 공사가 오는 2026년 착공될 예정이어서 동해안권 여객·화물 수송 등 교통지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사진은 영동선 강릉~동해 구간 동해시 부곡동 부곡건널목으로 무궁화호 열차가 진입하고 있다. KTX와 일반열차가 병행하는 이 구간도 고속화 된다.
▲ 포항~동해간 동해선 철도가 전철화 돼 오는 2024년 개통되고, 동해~강릉간 KTX에 대한 고속화 공사가 오는 2026년 착공될 예정이어서 동해안권 여객·화물 수송 등 교통지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사진은 영동선 강릉~동해 구간 동해시 부곡동 부곡건널목으로 무궁화호 열차가 진입하고 있다. KTX와 일반열차가 병행하는 이 구간도 고속화 된다.

영동선 고속화 사업은 이어 2024년에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해 2025년에 기본설계를 마친 후 2026년쯤 착공에 들어가 5년 정도의 공사를 거쳐 오는 203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단은 올해말까지 동해~강릉간 고속화사업에 대해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고속화 개량 기술적 검토, 비용, 수송 수요, 편익 등을 토대로 최종 검토 노선안을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최종 철도노선은 다소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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