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는 22일 환경과 등 4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부서별 감사를 실시했다.

방원욱 의원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공공주택 등 건축물 신축에 따른 인허가 민원 및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업무가 가중되는 관계로 건축민원 전담팀 신설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염하나 부의장은 “특혜시비가 우려되는 도시계획의 변경은 없었는지 살펴보고 사전에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채 도시계획시설을 지정·결정해 준 경우에 이를 변경 또는 해제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정인교 의원은 “시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동명항의 활어센터 주차장 내 화장실이 노후화돼 미관과 편의를 해치므로 전면 신축하고 아울러 관광지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전수점검 하라”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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