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22년 제11회 강원도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김명선 도행정부지사와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강석연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과 도내 청소년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청소년활동·상담·보호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지도자를 시상했다.

허수행(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윤정(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원상혁(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다혜(원주시청소년수련관)씨가 도지사 표창을, 김달원(도청소년수련원), 김성식(한국안전체험관), 이정숙(양구군동면청소년문화의집)씨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2022년 청소년 근로실태 조사 발표, 법률 특강, 청소년기관 조직관리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됐다.

강석연 센터장은 “도내 청소년활동을 통해 직접 청소년들을 만나는 지도자들이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여진 beatl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