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춘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흘 연속으로 2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57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2만9353명)보다 3561명, 1주일 전인 지난 18일(3만4743명)보다 8951명 각각 감소했다.

사망자는 73명이 발생, 누적 2만8213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4888명, 부산 1156명, 대구 1257명, 인천 1713명, 광주 640명, 대전 723명, 울산 451명, 세종 195명, 경기 7088명, 강원 708명, 충북 906명, 충남 1054명, 전북 932명, 전남 747명, 경북 1573명, 경남 1535명, 제주 194명이다.

강원도는 신규 확진자 708명이 나왔다.

전날(870명)보다 162명, 1주일 전인 지난 18일(1083명)보다 375명 각각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춘천 155명, 원주 189명, 강릉 95명, 동해 37명, 태백 18명, 속초 15명, 삼척 17명, 홍천 22명, 횡성 8명, 영월 20명, 평창 11명, 정선 11명, 철원 36명, 화천 21명, 양구 10명, 인제 21명, 고성 10명, 양양 1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2만 1320명이다. 병상은 159개 중 42개를 사용해 가동률 26.4%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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