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EPS 힐링센터·문예회관 건립
주요정책사업 36건 활력 기대

고성군이 내년도 지역발전을 견인할 신규 군정시책을 마련했다.

군은 최근 2023년도 신규 군정시책 보고회를 열고 주요정책사업 36건, 부서역점사업 93건, 자율과제 54건 총 183건을 발굴했다.

이번에 보고된 신규시책 사업들은 이달말까지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및 담당부서 이관검토 등을 통한 최종 확정과정을 거쳐 내년 본예산에 반영된 후 시행될 예정이다.

보고된 신규시책 사업은 일자리, 청년, 교육 등 민선8기 공약 사항과 신규 6대 군정방침, 국도비 공모사업, 아이디어 등이 적극 반영된 사업들로써 민선8기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신규시책 사업은 △옛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EPS힐링센터 조성사업 △역세권 거점육성형 투자 선도지구 공모사업 추진 △고성칡소 브랜드 경쟁력 강화지원사업 △천진호 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 △고성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이다.

부서역점사업은 △무인민원발급기 확충 △군독립운동가 발굴·추서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작물 생산 시범사업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고성군 대중교통 e-모빌리티 구현 등이다.

자율과제사업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역대 사진기록물 디지털화 △마을 공유 냉장고 사업 △청년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등이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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