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춘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2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일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2주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367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2만5065명)보다 1만1386명, 1주일 전인 지난 18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8664명)보다 4985명 각각 감소했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4015명, 서울 2335명, 인천 926명, 경북 787명, 경남 740명, 대구 721명, 충남 569명, 강원 539명, 충북 471명, 광주 460명, 전북 449명, 전남 443명, 대전 406명, 부산 325명, 울산 214명, 제주 145명, 세종 134명이다.

지난 19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389명→4만7897명→4만1269명→3만3005명→2만9108명→2만9353명→2만5972명으로, 하루 평균 3만2259명이다.

강원도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신규 확진자 539명이 발생했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708명)보다 169명, 1주일 전인 지난 18일 동시간대 집계치(649명)보다 110명 각각 줄어든 수치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166명, 원주 110명, 강릉 43명, 동해 9명, 태백 6명, 속초 23명, 삼척 10명, 홍천 13명, 횡성 14명, 영월 14명, 평창 7명, 정선 16명, 철원 58명, 화천 15명, 양구 6명, 인제 16명, 고성 8명, 양양 5명이다.

한편, 내일(26일)부터 일부 남아있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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