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충선 대표가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 안충선 대표가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영월 무릉도원면 운학1리 삼돌이마을(대표 안충선)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의 마을만들기 문화·복지분야에서 1위인 금상을 차지해 국무총리상과 부상으로 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

삼돌이마을은 ‘박힌돌(원주민), 굴러온돌(귀농·귀촌인), 굴러올돌(예비 귀농·귀촌인)삼돌이가 행복한 마을만들기’주제로 참가했으며 그동안 삼돌이학교와 귀농·귀촌인의 집, 삼돌이카페 등 문화복지 거점 조성과 삼돌이 연극과 축제 등 활발한 문화복지 활동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에서 508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삼돌이마을은 지난 6월 강원도 예선을 거쳐 7월 현장 평가, 8월 대국민 문자투표를 통해 영예의 국무총리상에 최종 선정됐다.

안충선 대표는 “10여년 동안 추진한 행복농촌만들기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10년은 삼돌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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