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연예인들이 대거 모여 자선 샷을 쏘아 올린다.

호텔인터불고 원주(회장 김삼남)는 오는 29일 인터불고 골프클럽(GC)에서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디너파티with가을음악회’를 연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확대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우순실, 임예진, 강은탁, 이정용, 배도환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일반인 참가자도 선착순 모집, 대회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골프대회 후 시상식과 함께 배우 배도환씨의 진행으로 와인 디너파티를 마련, 연예인 자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모두 자선단체에 전달된다.

김삼남 회장은 “이번 자선행사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