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도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체육회는 양희구 도체육회장을 필두로 김용주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함께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제103회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종목별 도선수단 60개 팀을 찾아 격려했다. 또 도체육회는 지난 22일 전국체전 유도 사전경기(지난 21일~26일)가 진행된 울산문수체육관을 방문해 먼저 구슬땀을 흘렸던 도 유도선수단을 격려했다. 도 유도선수단은 격려에 힘입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2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체육회는 오는 29일부터 펜싱 사전경기가 개최되는 울산대학교 펜싱장과 30일부터 배드민턴 사전경기가 개최되는 울산문수체육관을 찾아 도선수단의 사기진작에 나설 예정이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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