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초록우산어린이재단 캠페인
11개 기관 동참 교통안전 확보 나서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26일 원주 구곡초등학교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그린로드대장정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26일 원주 구곡초등학교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그린로드대장정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26일 원주 구곡초등학교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그린로드대장정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곡초교 학생 32명은 캠페인 문구를 직접 적은 피켓을 들었다.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방지 등의 내용으로 구곡초교 1학년 학생 100명에게는 어린이들이 길을 걸을 때 운전자들의 가시성을 높여 주는 ‘옐로카드’도 전달됐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학부모 42명은 아동의 시야 확보를 위한 투명 우산도 학생들에게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와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지난 6월 시작, 원주시청과 원주시의회, 원주교육지원청, 원주경찰서, 원주모범운전자회, 원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한국전력공사 원주지사, 도로교통공단 등 지역 내 11개 기관들과 공동으로 원주지역 초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앞서 19일에는 단관초교 학생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직접 교통안전 확보에 나섰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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