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한다.

지역 일반 주택을 중심으로 상가와 공장 등 448여곳에 태양광·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신청규모는 약 50억원(국비 50%, 군비 30%, 자부담 20%)이다.

주택의 경우 3㎾, 태양열은 6㎡, 지열은 17.5㎾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이달 말 사업비·사업계획서를 조정 후 사업대상자 확정을 위한 총괄 평가를 진행하고 10월초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박주석 jooseok@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