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시 11분쯤 원주시 태장동에서 A(26)씨가 몰던 승용차가 태장교 난간을 들이받고 5m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으나 동승자 B(53)씨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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