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후디스와 전속 모델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추석 맞이 기부를 했다. [일동후디스 제공]
▲ 일동후디스와 전속 모델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추석 맞이 기부를 했다. [일동후디스 제공]

트로트 가수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최근 고성지역 출신 학생들의 장학사업을 위해 고성향토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민호특공대는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고성군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 4월 고성소방서를 방문해 장민호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20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후원했으며 또 최근에는 추석을 맞아 35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 식품을 지역내 저소득층 625가구에 전달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 장민호의 ‘7번국도’ 노래비는 10월 20일 제22회 고성통일 명태축제 개막일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은 노래비 조감도
▲ 장민호의 ‘7번국도’ 노래비는 10월 20일 제22회 고성통일 명태축제 개막일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은 노래비 조감도

이와함께 최근 고성군의 최북단 화진포해양박물관 주변에 장민호의 ‘7번국도’ 노래비(포토존)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광지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7번국도 청정 고성의 인지도 상승 및 많은 팬클럽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이 고성의 인재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라며 팬클럽의 작은 정성이 선한 영향력을 불러 일으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민호의 ‘7번국도’ 노래비는 10월 20일 제22회 고성통일 명태축제 개막일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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