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의장 정정순)는 28일 제239회 정례회를 열어 관광과 등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광우 의원은 “관광객에게 호응이 좋은 장미공원을 활용한 장미 축제 등 경쟁력 있는 행사에 집중 투자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연철 의원은 “각 사업 실시에 앞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계획을 수립해 사업기간 중 발생하는 설계변경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권정복 의원은 “이사부 선양사업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관 강좌 운영 등을 통한 주민 관심도 강화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재구 의원은 “피서객 증가에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안전장비 구비, 안전요원 배치 등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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