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공석인 교육부 장관 후보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내정했다.
또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임명했다.
용산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이주호 내정자는 17대 국회의원,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1980년대 노동운동의 대부로 활동하다 정계에 들어가 15,16,17대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 등을 지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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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자의 마음에 이어 국민들의 마음도 헤아려 보고 선택을 결정하였다면 문제가 없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