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소식지 보급·일자리 추진 공로

심재빈(86·사진) 강릉시노인지회 회장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모범노인으로 선정돼 정부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심 회장은 올해 노인소식지(강릉실버세상) 보급과 노인일자리 추진 2년연속 최우수지회 선정,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등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2년 경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정년 퇴임한 심 회장은 2004년부터 강릉 송강경로당 회장을 시작으로 강릉노인대학장과 강릉노인지회장(현)으로 활동하며 약 20여년간 노인권익증진 및 복지정책 활성화에 크게 힘써왔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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