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백두대간 향로봉 평화트레킹 행사가 30일 오전 고성 현지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함명준 고성군수, 정원주 헤럴드회장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완주를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향로봉 평화트레킹 코스는 1년에 단 한번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 고성군이 공동 개최하는 평화트레킹 행사때만 개방된다. 서영
▲ 2022백두대간 향로봉 평화트레킹 행사가 30일 오전 고성 현지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함명준 고성군수, 정원주 헤럴드회장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완주를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향로봉 평화트레킹 코스는 1년에 단 한번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 고성군이 공동 개최하는 평화트레킹 행사때만 개방된다. 서영

남북 화합·교류와 한반도 평화 염원을 위한 평화의 발걸음이 고성 향로봉에서 시작됐다.

강원도·고성군·강원도민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2022백두대간 평화트레킹 행사가 30일 오전 고성 진부령~향로봉 일원에서 성공개최됐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함명준 고성군수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참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년 고성군 일원 등에서 열리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붐업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 참가자들이 함께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 2022백두대간 향로봉 평화트레킹 행사가 30일 오전 고성 현지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함명준 고성군수, 정원주 헤럴드회장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향로봉 평화트레킹 코스는 1년에 단 한번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 고성군이 공동 개최하는 평화트레킹 행사때만 개방된다. 서영
▲ 2022백두대간 향로봉 평화트레킹 행사가 30일 오전 고성 현지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함명준 고성군수, 정원주 헤럴드회장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향로봉 평화트레킹 코스는 1년에 단 한번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 고성군이 공동 개최하는 평화트레킹 행사때만 개방된다. 서영

함명준 고성군수는 개회사에서 “고성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 향로봉이고, 가장 아름다운 산도 향로봉인데 트레킹대회를 통해 걸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주 기회가 없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힐링과 치유의 고장 고성에서 깨끗한 공기도 많이 마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은 “고성군은 예로부터 금강산을 끼고 있어 국빈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맑고 고운 백두대간과 고성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만끽하시면 좋겠다”고 했다.

▲ 2022백두대간 향로봉 평화트레킹 행사가 30일 오전 고성 현지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함명준 고성군수, 정원주 헤럴드회장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향로봉 평화트레킹 코스는 1년에 단 한번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 고성군이 공동 개최하는 평화트레킹 행사때만 개방된다. 서영
▲ 2022백두대간 향로봉 평화트레킹 행사가 30일 오전 고성 현지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함명준 고성군수, 정원주 헤럴드회장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향로봉 평화트레킹 코스는 1년에 단 한번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 고성군이 공동 개최하는 평화트레킹 행사때만 개방된다. 서영

그러면서 “하루빨리 남북관계가 좋아져서 평화라는 가치 아래 많은 국민들이 금강산을 오가고, 고성군의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정원주 헤럴드 회장(남도일보 회장)은 “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천천히 걸으며 향로봉의 운치도 많이 구경하시고, 평화통일도 기원하며 함께 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부코스는 진부령미술관~칠절봉입구~적계(향로)삼거리~헬기장~김칠섭중령추모비~둥굴봉입구~민통선통제초소~향로봉중대~향로봉 정상이다.

향로봉의 경우 민간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는 비무장지대지만 이번 행사에 한해 임시 개방됐다. 1년에 단 한번 향로봉 트레킹대회를 통해서만 코스가 개방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