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9.82p(0.45%) 내린 2,161.11로 시작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8.4원 내린 1,430.5원, 코스닥지수는 6.81p(1.01%) 내린 668.26로 개장했다. 연합뉴스
▲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9.82p(0.45%) 내린 2,161.11로 시작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8.4원 내린 1,430.5원, 코스닥지수는 6.81p(1.01%) 내린 668.26로 개장했다.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따른 충격파가 덮치면서 코스피가 30일 장중 2140대로 떨어지며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07포인트(1.11%) 떨어진 2146.86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9.82포인트(0.45%) 내린 2161.11에 개장해 장 초반 2160대 안팎을 오르내리다 하락 폭을 키워 2150선을 내줬고 지난 28일 기록한 연저점(2151.60) 밑으로 내려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천881억원, 외국인이 318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은 홀로 2155억원을 순매수하며 추가 하락을 방어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48포인트(1.55%) 내린 664.59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