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전체 2.86km 구간 개장

▲ 동해바다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에 조성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동해바다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에 조성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작은 어촌마을인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동해바다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완전체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10월1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다시 열린다. 정동매표소부터 투구바위, 부채바위, 심곡매표소에 이르는 총 2.86㎞ 구간이 재개장된다.

▲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위치도
▲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위치도

태풍과 낙석 피해로 지난해 9월 운영이 전면 중단된 후 13개월 만이다. 재해복구사업을 거쳐 지난 7월15일 부분 개장, 10월1일 전체 구간을 개장하는 것이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심곡항 사이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해안단구지대(천연기념물 제437호) 2.86㎞ 구간에 개설된 해안 절경 탐방로이다.

▲ 동해바다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에 조성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동해바다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에 조성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동해바다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통한다.

아주 아주 오래 전 부터 한적했던 심곡리는 지난 2016년 10월 개장한 바다부채길로, 인파와 차량들이 쉴새 없이 드나드는 지역 대표 ‘관광 핫플레이스’가 됐다. 

▲ 동해바다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에 조성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동해바다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에 조성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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