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정선군사회복지대회가 30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사회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15회 정선군사회복지대회가 30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사회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지역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정된 군민 복지 실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정선군은 30일 하이원 팰리스 호텔에서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고 더 나아가 코로나 이후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 안정된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제15회 정선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복지대회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 관내 사회복지관련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양양 및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질적향상은 물론 소통과 이해를 통한 사회복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태섭 전 한중대 교수는 ‘유비쿼터스 시대, 직장인의 마음 가짐!’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최승준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희생·봉사하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 내 관심도를 높이고 복지주체 간 협력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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