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남면 발산리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4중추돌 이후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30일 오후 4시쯤 춘천시 남면 발산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도로상에서 승용차 4대가 추돌하는 사고 이후 뒤이어 차량들이 3중 추돌 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8시 57분쯤 속초시 대포동 7번 국도에서 승용차, 1t 트럭, SUV, 탑차가 잇달아 추돌하는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골절 등의 부상을 입는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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