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판장 관계자들이 수매된 양양송이를 등급별로 분류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공판장 관계자들이 수매된 양양송이를 등급별로 분류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자연산 양양송이 가격이 또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1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날 양양송이 1등급 ㎏당 공판가는 전날 최고 공판가(142만2800원)보다 1000원 오른 142만3800원을 기록했다.

양양송이는 지난 추석이 지나고 40만원대까지 떨어졌으나 송이축제를 앞두고 채취량이 급격히 줄면서 가격이 100만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이날 1등급 공판량은 전날의 절반 정도인 0.44㎏에 불과했다. 전체 등급 공판 물량도 19.34㎏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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